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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 마티아스 뇔케 지음 천천히 자라는 식물 같은 관계 “친구를 선택할 때는 천천히 하라, 친구를 바꿀때는 더 천천히 하라”-벤저민 프랭클린 우정은 발전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서로를 제대로 알아 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단박에 믿음이 가는 ‘마법의 순간’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된 우정인가에 상관없이 서로 공감해야 하고, 공감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보통 처음에 지인을 시작하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서 우정에 대하여 이야기하게 된다. 만일 당신이 나를 처음 만나고 나서 “친구”라고 부른다면, 좀 빠르다. 모두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우정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첫인상은 많이 중요지는 않다. 이미지 관리 전문가들은 그와 정반대의 주장을 하는..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 마티아스 뇔케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마티아스 뇔케 지음/이마 한 발 물러나는 것의 조용한 힘 “위대하다고 알려진 사람 중 대부분은 형편없는 소인배에 불과하다” - 발타사르 그라시안 도대체 이 절제라는 것은 무엇일까? 영어 사전을 보면 조금 이해가 가는데. “어떤 일을 실제보다 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절제된 표현으로 “강연에 몇몇 청중으로 앉아 있어요” 라는 말을 썼다고 가정해 보겠다. 여기에 세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우선 몇몇 사람보다 훨씬 많은 청중이 앉아 있어야 한다. 강당이 꽉 차 있다면 더 좋을 게 없다. 두 번째, 몇 개의 좌석만 찼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듣는 사람이 알거나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낮추어 말한다고 해서 청중들은 실망시키거..
시크릿 - 론다 번/살림BIZ 끌어당김의 법칙은 알라딘의 요술램프에 나오는 지니처럼 우리 소원을 모두 들어준다 창조과정에 언급한 간단한 3단계 - 구하라, 믿어라, 받아라 -를 활용하여 원하는 것을 창조하라 우주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라고 요청하는 일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분명하게 결정할 기회다. 명확하게 결정했다만 구한 것이다 믿기에는 세 간지 작용이있다. 행동하기, 말하기, 생각하기, 이때는 요청한 것을 이미 얻은 것처럼 가정하고 행해야 한다. 이미 받았다는 파장을 전송하면 ,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사람과 사건의 환경을 끌어다겨 실제로 받게 된다. 받기에는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을 때 일어날 감정을 앞서 느끼는 과정이 포함된다. 지금 좋은 기분을 느끼면, 원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주파수대로 가게 된다. 몸무게를 줄이려면 ‘몸무게..
나를 부자로 만드는 생각 - 로버트 콜리어 지음 나를 부자로 만드는 생각 로버트 콜리어 지음/박봉호 옮김 백만장자들이 혼자만 알고 싶었던 부와 성공의 비밀 이미 준비된 무한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먼저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일이다. 걱정과 두려움, 좌절 같은 것들이야말로 온몸의 운동 속도를 감소시키면서 우리의 생각뿐 아니라 신체 기관들의 원활한 기능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요소라 할 수있다. 큰 상점을 운영하던 악마가 있었다. 그의 가게에는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을 취급하고 있었다. 또한 온갖 종류의 도구가 진열되어 있고 그 규모 역시 엄청났다. 질투라는 이름의 날카로운 모서리 칼부터 시작해 분노라는 이름을 가진 대장장이가 쓰는 크고 무시무시한 쇠망치, 탐욕이라는 이름의 활과 정욕의 화살들, 그 밖에 허영과..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아네스 안 지음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아네스 안 지음, 위즈덤 하우스 25 모든 경험과 관계는 나를 비추는 영혼의 거울이다 오늘날 가장 심각한 질병은 한센병도 아니요, 결핵도 아니다. 바로 모든 사람들로부터 받는 무관심이다. 신체적인 질병은 약으로 고칠 수 있다. 그러나 외로움이나 우을증을 고칠 수 있는 약은 사랑이다.- 마더 테레사 진실된 마음은 가슴으로 전해질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너무 머리 굴리지 마라.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면서 재지도 마라. ‘이 사람한테 잘해주면 얼마가 돌아오고, 저 사람한테 잘해줘 봤자야’라는 식으로 따지지 마라. 내가 이만큼 주었으니, 그만큼 받을 거라 기대하지 마라. 그 기대에 못 미쳤을 때부터 관계는 삐거덕거리기 시작하니까. 상상해 보라. 주위의 사람들도 다인처럼 뭔가를 얻기 위..
별 헤는 밤 - 윤동주 별 헤는 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 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
손자병법 - 손자지음, 김광수 해석하고 씀 그러므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으며,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승부가 반반이며,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싸울 때마다 위태롭게 된다 해설 - 이 절은 손자 용병론의 고도로 추상화된 결론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고,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승부는 반반이며, 적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위태로워진다는 것 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적을 알고 나를 알아도 그 결과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았고 단지 ‘백전불태’라고만 했다. 위태롭지 않다고 한 것은 아직 온전한 승리를 이룰 정도는 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순자가 전쟁이라는 환경 속에서 적과 내가 만나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한 승리를 위해서는 적과 나를 알되 아직 환경을 모르면 ..
산책 / 행진 여성을 위한 삶의 선물 #산책 07/20 사람으로 사는 일 직접 만든 사진엽서에 생일축하 인사를 써 보냅니다 정원에 작은 정자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봅니다 이웃을 위해 즐거운 파티를 마련합니다 흥미진진한 모험여행을 합니다 회원들끼리 자체적으로 도움을 주는 모임을 만듭니다 커다란 벽걸이를 만듭니다 어려운 나라의 어린이를 내 아이로 입양합니다 음악을 연주합니다 그림을 그립니다. 시를 짓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사랑합니다 ----------------------------------------->>>>>>> 여성은, 저 위의 글처럼 우아해야하는가?. 나는 좀 터프한데, 저 글의 모습은 우아하다 나도 우아한 여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살다보니, 헤쳐나가다 보니 터프해진것 같다 누군가는 군인이 되거나 청원경찰이 어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