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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모음 친구는 기쁨을 두 배로 늘려주고 슬픔을 반으로 줄여준다. -실러 내가 없는 곳에서 나를 칭찬해 주는 친구는 좋은 친구이다. -이언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그라시안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 것의 의미는 나를 완전히 믿어주는 영혼이 내 곁에 있다는 것이다. -찰스 한사람의 진실한 친구는 천명의 적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 이상으로 행복하게 만든다. -에센바흐 '우정'에 대한 어록 *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을 친구로 하고, 나를 가장 잘 모르는 사람을 적으로 삼는 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보나트- * 우정은 평등한 사람간의 사리없는 거래다. 사랑은 폭군과 노예간의 비열한 교섭이다. -골드스미스- * 친구에게 속는 것보다 친구를 믿지 않는 것이 더 부끄러운 일이다...
인간관계 명언 1. 가는 자는 쫓지 말며, 오는 자는 막지 말라. -맹자 ​ 2. 검은 구름에 둘러싸여 있는 사람을 경계하라. - 발타자르 그라시안 ​ 3. 나에게 혼자 파라다이스에서 살게 하는 것보다 더 큰 형벌은 없을 것이다. -괴테 ​ 4. 남과 교제할 때, 먼저 잊어서는 안될 일은 상대방에게는 상대방 나름대로의 생활방식이 있으므로 남의 인생에 혼란스럽게 하지 않도록 함부로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헨리 제임즈 ​ 5. 남과 멀어지게 되었을 때에는 곧 화합하라. 남의 장점은 추켜 주고 단점은 감추어 주라. 남의 부끄러운 곳을 건드리지 말고 비밀을 지켜 주라. -우바새계경 ​ 6. 남과 사이가 좋지 못하거나 그 사람이 당신과 있는 것을 싫어하거나 당신이 옳은데도 그 사람이 동조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책망받..
백년을 살아보니 소통이 막힌 사회 최근에 전해지는 뉴스를 보면 여야를 가릴 필요가 없이 친 ㅇ과 비 ㅇ, 때로는 반 ㅇ으로 갈린다. 국회의원 공천 때가 되면 국민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계파 싸움을 한다. 높은 안목에서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도산 안창호도 민족성의 약점이 바로 거기에 있다고 지적하곤 했다. 나 자신이 정치계에 몸담고 있다고 상상해본다. 누가 나에게 친 ㅇ계통이냐 아니면 반 ㅇ 측이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할까. 나는 "내인격과 애국심을 믿고 정치계에 왔다. 누구 편이냐 이기적인 편 가르기를 할 것이라면 정치를 그만두겠다.라고 할 것이다 우리는 한때 소통이 안되는 사회와 소통을 못하는 리더십을 걱정하기도 했다. 생각해보면 소통의 방법이 더욱 중요하다. 대화가 없으면 소통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020.9.29.화.일기 오늘은 코로나 시대의 추석 명절 연휴 전날이다. 코로나 옮길까봐, 마음으로 실천하는 명절이 되자며 각종 현수막이 내걸리고 중대본 등에서 문자 알림도 날아온다. 코로나 시대라는 것은 이때까지 전염병에 대해서는 안심하고 살았던 우리들에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안겨주는 것 같다. 과거에 천연두 예방법을 알게 되거나 페니실린의 개발, 근래에 타미플루까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예방접종을 했음에도 나에게 이렇게 가깝게 질병이 다가온 적은 없었다.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 이야기가 아닌데, 코로나를 맞아 우울하더라도 추석은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 한 번 적어보았다. 그리고도 나는 질병도 아니고 지병도 아닌 또 다른 두려움을 넘어선 뭔가를 겪고 있다. 한달쯤 전에는 잠을 자는데 새벽쯤부터 깨기 전까지 ..
안상헌의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48 승리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고나가는 데서 온다 -영화 중에서 배트맨과 로빈은 우리가 어릴 적부터 보아온 만화 속의 영웅이다. 애어른 할 것 없이 배트맨과 로빈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들이 정의를 위해 싸우는 용감한 영웅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그렇다면 혹시 ‘알프레드’라는 이름을 기억하는가? 영웅 뒤에서 항상 영웅을 빛나게 해주는 인물들이 존재하는 법이다. 배트맨의 멋진 자동차와 비행기는 누가 만든 것일까? 기상천외한 무기들과 폼나는 박쥐의상은 도대체 어디서 생긴 것일까? 그것들이 모두 ‘알프레드’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배트맨의 저택과 재정관리까지 모두 혼자서 도맡아 하는 위대한 집사가 바로 그다. 배트맨은 싸움만 할 뿐,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일은 알프레드 혼자서 다 하..
안상헌의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48 승리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고나가는 데서 온다 -영화 중에서 배트맨과 로빈은 우리가 어릴 적부터 보아온 만화 속의 영웅이다. 애어른 할 것 없이 배트맨과 로빈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들이 정의를 위해 싸우는 용감한 영웅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그렇다면 혹시 ‘알프레드’라는 이름을 기억하는가? 영웅 뒤에서 항상 영웅을 빛나게 해주는 인물들이 존재하는 법이다. 배트맨의 멋진 자동차와 비행기는 누가 만든 것일까? 기상천외한 무기들과 폼나는 박쥐의상은 도대체 어디서 생긴 것일까? 그것들이 모두 ‘알프레드’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배트맨의 저택과 재정관리까지 모두 혼자서 도맡아 하는 위대한 집사가 바로 그다. 배트맨은 싸움만 할 뿐,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일은 알프레드 혼자서 다 하..
강신주의 다~상담 ‘왜 사나?’라는 질문이 들 때 인생의 목적을 길게 보지 마세요. ‘왜 사냐?’라는 오만한 질문을 하지 마세요. ‘오늘 좋았나?’, ‘지금 이 시간이 좋은가?’ 그것에 집중하세요. 항상 헷갈리면 지금 감각에 집중해야 해요 ‘내가 이 모임이 좋은가?’, ‘이 사람과 같이있는 게 좋은가?’, ‘이 책이 좋은가?’ 이것만 집중하세요. ‘이 책을 다 읽은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이러지 말고, 지금 순간에 집중해요. 이 세상에서 제일 죽이고싶은 인간이 삶의 의미를 안다고 하는 사람이에요.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요? 길게 보지 마세요. 오늘 마신 커피 맛이 좋았는지 별로였는지 표현하는 거예요. 그건 말할 수 있잖아요 ‘왜 사나?’라고 질문하지 말아요 그런 막연한 지문들에 대해 사람들이 얘기를 하잖아요. 다 개소리에요..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시 내가 너만한 아이였을 때-아들에게, 민영 내가 너만한 아이였을 때 늘 약골이라 놀림받았다 큰 아이한테는 떼밀려 쓰러지고 힘센 아이한테는 얻어맞았다 ​ 어떤 아이는 나에게 아버지 담배를 가져오라 시키고, 어떤 아이는 나에게 엄머 돈을 훔쳐오라고 시켰다 ​ 그럴 때마다 약골인 나는 나쁜 짓인 줄 알면서도 갖다 주었다 떼밀리는 게 싫었기 때문이다 얻어맞는 게 두려웠기 때문이다 ​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생각햇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떼밀리고 얻어맞으며 지내야 하나? 그래서 나는 약골들을 모았다 ​ 모두 가랑잎 같은 친구들이었다 우리는 더 이상 비굴할 수 없다 얻어맞고 떼밀리며 살 수는 없다 어깨를 겨누고 힘을 모으자 ​ 처음에 친구들은 주춤거렸다 비실대며 꽁무니빼는 아이도 있었다 일곱기 가고 셋이 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