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인가부터 메보라는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있다. 한 8개월 열심히 꾸준히 철저하게 먹었는데, 그리고 난 후로 몸이 좋아져서 남은 약을 피곤할 때 마다 먹곤했다. 그런데 다단계를 하는 친구가 리웨이와 메보를 비교하더니 메보가 더 좋은거라며 메보를 알게된지 2년 만에 구매를 했더라.
나는 라미나인이라는 약을 더 먼저 먹기 시작했다. 그 약도 8개월을 먹었기에 내 생명이 유지가 되었고, 메보는 그 이후에 찾아 먹은 약인데, 역시나 피곤함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해지는데도 도움이 되었다. 메보는 먹으면 300살까지 산다는말이 있을 정도로 장수한다고 한다. 줄기세포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이라 하여 기대를 많이 했었다. 내가 따로 줄기세포검사를 안해보았기에 내 줄기세포가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검증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난 그 고비를 넘기고 살아있다.
메보는 세 가지가 있다. 중국산 메보, 미국산 메보, 중국산 서복 이렇게 세 가지이다.
서복은 최근에 나온거라 나는 아직 구매해보지 못했다. 중국산 메보를 나는 가장 먼저 접했고, 7개월은 그 메보를 먹고 몸이 아픈 것이 다 나았다. 미국산 메보는 늦게 알게되었고 가격이 더 낮은것 같아서 나중에 구매했다. 구매는 인터넷도 있지만 다단계 판매업을 하는 분들을 통해서 했다. 내가 못사본 중국산 서복은 (the-high.co.kr) 이라는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고 들었다. 한 병에 7만원, 15만원 이런식이었기에 거금을 들여서 먹은 약들이고, 라미나인도 마찬가지로 가격은 5~6만원선이었다.
처음에 저 약들을 시작할 때는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생활비가 얼마나 쪼개져 나가는지 모른다. 그렇다고 내가 돈을 많이 받는 사람도 아니고 최저임금 정도 받는 사람이었는데 어쩔 수가 없었다. 안먹으면 난 죽었을 것이고, 또 안 먹으면 나는 생활이 흐물흐물 하다. 약값대기가 그정도로 벅차다.
병이 있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내 병은 남들이 알아주지는 못하는 병이다. 무시나 당할 수도 있는 병이고 사람을 겁을 내는 병이며 사회에서는 부적응자로 낙인찍힌 병이다. 완벽하지는 못하겠지만 이 약들이 나를 다스리고 다스려서 내 삶이 좀 더 건강하고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꼭 약이라서가 아니라, 메보를 소개하자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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